‘라디오스타’ 박혁권 “사인·사진 요청 받으면 도망”…이병헌 “김우빈 때문에 `아시아 역적` 될뻔” <사진=‘라디오스타’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라디오스타’는 7일 밤 11시10분 제448회 ‘충무로 특집, 믿고 보고 남자들’을 방송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신스틸러를 넘어 주연까지 꿰찬 박혁권, 영화 ‘스물’로 화려하게 데뷔한 감독 이병헌, 천만 영화 ‘암살’의 신스틸러 박병은, 극세사 감성의 배우 조달환이 출연한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묘한 매력을 지닌 4차원 배우 박혁권은 “사람들에게 사인·사진 요청 받을 때 마다 36계 줄행랑을 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혁권은 연기력 부족으로 안판석 감독에게 혼쭐난 흑역사와 청소년 시절 김 한 장 가지고 우격다짐 무단가출한 사연을 털어놨다.
유쾌한 센스와 말발을 지닌 배우보다 더 배우 같은 감독 이병헌은 “배우 김우빈 때문에 ‘아시아의 역적’ 될 뻔 했다”며 재밌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