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남자’ 추신수, 7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사진=AP/뉴시스> |
‘가을남자’ 추신수, 7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 내셔널리그는 놀란 아레나도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7년만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월에만 타율 0.404, 출루율 0.515를 기록, 텍사스의 서부지구 우승을 이끈 추신수를 '이달의 선수'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지난 2008년 9월, 클리블랜드 시절 처음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메이저리그에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추신수는 9월과 10월의 시즌 마지막 32경기에서 타율 3할8푼7리, 출루율 5할을 기록했고 텍사스는 4년 만에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는 타율 0.339·11홈런·23타점을 기록한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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