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결승골로 첼시 레이디스, 선덜랜드 4-0 완파… 창단 첫 리그 우승과 함께 ‘더블’<사진= 첼시 레이디스 공식 트위터> |
지소연, 결승골… 첼시 레이디스는 선덜랜드 4-0 완파, 창단 첫 리그 우승과 함께 첫 ‘더블’
[뉴스핌=대중문화부] 지소연이 결승골로 첼시 레이디스의 첫 리그 우승과 첫 ‘더블’을 이끌었다.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은 5일 새벽 2시(한국시각) 잉글랜드 서레이 스테인스 위트세프파크에서 열린 여자슈퍼리그(WSL) 14라운드 최종전 선덜랜드 레이디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 결승골로
팀의 4-0 승리를 도왔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 10분, 후반 17분 프란 커비의 연속골, 후반 41분 젬마 데이비슨의 쐐기골로 4대0으로 완승하며 창단 첫 리그 우승, 지난 8월 여자FA컵 우승에 이어 첫 더블의 위업을 일궜다. 또한 첼시 레이디스는 맨시티를 2점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에니 알루코가 건네준 공을 문전 쇄도, 오른발슛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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