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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풀타임 뛴 아우크스부르크, 비기기 작전 성공 1-1 … 레버쿠젠은 골키퍼 자책골에 페널티킥 실축 ‘불운’

기사입력 : 2015년10월05일 02:53

최종수정 : 2015년10월05일 02:53

구자철 풀타임 뛴 아우크스부르크, 비기기 작전 성공 1-1 … 레버쿠젠은 골키퍼 자책골에 페널티킥 실축 ‘불운’<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트위터>


구자철 풀타임 뛴 아우크스부르크, 비기기 작전 성공 1-1 … 레버쿠젠은 골키퍼 자책골에 페널티킥 실축 ‘불운’ 

[뉴스핌=대중문화부] 구자철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과 무승부를 거뒀다. 홍정호는 후반 교체 투입돼 20여 분간 뛰었고 지동원은 출장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홍정호는 후반 중반 투입돼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문을 지켜냈다.

레버쿠젠은 전반 초반 골키퍼의 자책골로 골을 허용했다. 전반 12분 타의 백패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레노 골키퍼의 헛발질로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레버쿠젠은 이내 전열을 정비 공격에 나섰다. 전반 40분 벨라라비가 치차리토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온 것을 아우크스부르크 골문으로 밀어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레버쿠젠은 후반에도 우세를 이어 나갔다. 후반 23분 홍정호가 바이어 대신 교체 투입됐다. 2분뒤 칼센 브라커의 핸들링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은 레버쿠젠은 찰하노을루가 키커로 나섰지만, 미끄러지면서 실축을 범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중앙 수비를 강화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비기기 작전으로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1-1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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