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승환, 2년 연속 구원왕 등극 … 소속팀 한신은 포스트시즌 진출 불투명.<사진= 한신 타이거즈 페이스북> |
일본 프로야구 오승환, 2년 연속 구원왕 등극 … 소속팀 한신은 포스트시즌 진출 불투명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이 2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구원왕에 올랐다.
올 시즌 6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4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한 오승환은 오른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오승환은 야쿠르트 마무리 토니 바넷이 4일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해 41세이브로 공동 구원왕이 됐다.
하지만 소속팀 한신은 4일 일본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2015시즌 센트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0-6으로 완패,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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