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 순위.<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중간순위] KIA 남은 3경기 전승해야 PS행, SK 5강 유리, 한화 PS실패, NC 2위, 삼성 우승 … 두산 4일 최종전서 3위 여부 확정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성이 KBO리그 사상 첫 정규시즌 5년 연속 우승을 일궜다. 삼성은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올시즌, 143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NC는 SK에 6연승을 저지 당하며 2위가 확정됐다. 시즌을 마감한 SK는 와일드카드 5위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SK는 8회말 나주환의 결승 결승 솔로포로 1점차로 승리했다. SK는 6위 KIA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두산에 패한 KIA는 남은 3경기서 전승을 거둬야 5위를 차지하게 된다. KIA는 4일 두산전(잠실), 5일 삼성전, 6일 LG전(이상 광주)을 남겨두고 있다.
한화는 kt에 패해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두산은 10회 정수빈의 결승 솔로포로 승리, 넥센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두산은 4일 KIA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3위를 확보해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만 비기거나 패하면 4위로 포스트시즌을 맞이해야 한다.
4일에는 프로야구 2개 경기가 열린다.
잠실에서는 KIA가 선발투수로 홍건희를 앞세워 두산의 이현호와 운명의 맞대결을 벌인다. 부산에서는 롯데가 박세웅을 내세워 kt의 엄상백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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