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이준석, 이태원 살인사건 언급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썰전' 이준석이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16년 전에 발생한 미제사건인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이철희는 본 사건에서 사법 당국이 크게 두 가지 과실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철희는 "살인 용의자에 대한 형집행 정지와 3일 늦은 출국 금지 연장 신청은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은 "검찰도 송환 여론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거다. 그런데 송환을 한다면 유죄를 입증해내야 한다. 재수사하려고 해도 18년 전 증거가 너무 빈약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중요한 건 이해하는 하지만 용납은 안 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