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 "2020년 제지 사업군 매출 3조원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솔제지 창립 50주년 맞아 중장기 성장 비전 발표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솔제지가 계열사를 포함한 제지 사업군 매출을 오는 2020년까지 3조원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내놨다. 5년 후 한솔제지 매출액 2조원 달성 전략을 내놓은 지 약 40일만에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가로 내놓은 것이다. 한솔제지를 중심으로 제지 사업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이사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한솔제지는 1965년 삼성그룹 이병철 선대회장이 새한제지를 인수한 이래 50년 동안 종이를 통해 국민문화 창달과 국가경제 발전을 실천해 온 기업"이라며 "한솔그룹 역시 제지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다수의 계열사들로 발전을 거듭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한솔제지를 포함한 제지 연관 사업군이 그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솔제지는 인쇄용지 전문기업 한솔아트원제지, 골판지 원지를 만드는 한솔페이퍼텍, 종이류 유통업체 한솔PNS, 최근 인수한 해외 자회사 등을 제지 연관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한솔그룹 모태라 할 수 있는 한솔제지는 현재의 감열지 사업을 필름과 택배 라벨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한솔제지는 지난 2013년 유럽 감열지 가공업체 1위인 덴마크의 '샤데즈(Schades)'를, 지난해엔 네덜란드 라벨 가공업체 1위 '텔롤(Telrol)'을 인수했다. 최근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감열지 가공·유통업체인 'R+S'를 인수했다. 감열지는 현금, 카드 영수증, 순번대기표 등에 사용되는 특수용지.
 
한솔제지 관계자는 "올해 해외업체 3개사의 매출은 20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3개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했을 때 내년에는 매출과 이익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업 인수·합병(M&A)을 공격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감열지를 가공 및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주요 후보군이다. 한솔제지가 국내에서 생산하면 이 기업들이 해외에서 감열지를 가공 및 판매하는 구조가 될 전망이다.

한솔제지는 또 신제품 개발 및 M&A를 통해 하이테크 종이소재 사업에 집중해 오는 2020년까지 특수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제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솔제지는 최근 세계 최초로 나일론 섬유용 전사용지를 개발했다. 이외 전기 절연소재로 쓰이는 아라미드지, 고부가가치 상품인 인테리어 용지 등의 신소재, 신제품 개발을 통해 특수지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한솔그룹이 제지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한솔제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계열사인 한솔아트원제지, 한솔PNS, 한솔페이퍼텍 등 제지 사업군이 중심이 되어 한솔그룹 내 핵심 사업부문으로 동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