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사진= 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로저스 세번째 완봉승, 한화 공동 6위 점프, 6위 ~ 8위 승률 0.0005차 초박빙, SK 2게임차 5위 … 26일 김광현·양현종 빅매치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가 로저스의 완봉승으로 공동 6위로 뛰어 올랐다.
양키스맨 로저스는 9경기에 등판, 벌써 세 번째 완봉승(9이닝 7탈삼진 5피안타)을 수확했고 한화는 승차없이 8위 KIA에 0.0005차로 6위가 됐다.
SK는 삼성을 1점차로 꺾고 5위를 유지했다. 공동 6위 한화 롯데와는 2경기차. 1위 삼성은 경기를 내줬지만 2위 NC가 LG에 역전패를 당한 덕에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NC 테임즈는 홈런과 도루 1개씩을 추가해 시즌 45홈런과 38도루를 기록, KBO 최초의 40-40에 도루 2개를 남겨놨다. 두산은 꼴찌 kt에 4-10으로 패해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넥센도 이날 경기에서 패해 두산은 3위 넥센과의 격차를 1게임차로 유지했다.
26일에는 프로야구 세경기가 펼쳐진다.
5위 롯데는 광주에서 김광현을 내세워 KIA 양현종과 빅매치를 벌인다. 지난 22일 경기에서는 양현종 6이닝 무실점으로 김광현에 완승을 거둔 바 있다. 한화는 대전에서 탈보트를 선발 투수로 넥센의 피어밴드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삼성은 잠실에서 윤성환을 선발로 두산의 니퍼트와 맞상대, 매직넘버 3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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