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가 잠정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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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쇼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출처=블룸버그> |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를 86.7로 예상했다.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 판단지수는 101.2로 8월 105.1보다 하락했으며 향후 기대지수는 78.2로 8월 83.4보다 낮아졌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설문조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소비자들이 중국 경기 둔화 조짐과 유럽 경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을 2.8%로 전망했으며 5년간 물가상승률을 2.7%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