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철강·조선업계, 10월은 '행사의 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마린ㆍ스틸코리아 등 잇따라 열려..업계 동향 진단 및 생존방향 모색

[뉴스핌=황세준 기자]  철강 및 조선업계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생존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들이 10월 중 잇따라 열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 최대 행사인 ‘코마린 컨퍼런스’가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주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가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최근 조선업계에 부실 폭탄으로 지목되고 있는 해양플랜트 사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또 앞으로 친환경 조선 및 해운기술,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조선 관련 금융 및 법규 동향 등을 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첫날 기조연설(키노트 스피치)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 총장에 당선된 임기택 총장이 나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 및 이용을 위한 국제해사기구의 역할’을 제시한다.

둘째날에는 제라르도 우리아(Gerardo Uria) 미국석유협회 부회장, 딜렉 아이한(Dilek Ayhan)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차관 및 팀 슈와이커트(Tim Schweikert)이 강연자로 나서 그린십 관련 동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법규, 해양플랜트의 현주소 및 진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천을 주제로 한 세션이 이어진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펼쳐질 에너지, 금융, 해운, 조선, 선박설비, 선급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토론과 정보교환은 세계 경제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을 조선해양 분야 리더그룹으로 안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철강업계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참석하는 ‘스틸 코리아 2015’ 행사가 다음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금속재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철강사, 자동차·조선 등 유관업체 CEO 및 임직원, 대학 등 500여명이 자리할 전망이다.

주세돈 포스코 상무가 ‘철강 제품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임종대 현대자동차 상무가 ‘자동차용 소재 동향 및 철강재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또 강연 주제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 동향과 철강 소재’, ‘안전한 건설 구조물과 철강 소재’, ‘에너지 플랜트와 철강 소재’ 등에 대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조선내화, 세아제강, 현대중공업 등 업체 전문가들이 기술 동향과 미래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에 앞서 다음달 8일에는 세아제강, 휴스틸, 하이스틸, 금강공업, 동양철관, 스틸플라워 등 강관(스틸파이프) 제조업체들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가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환경변화와 강관산업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강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고민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강관업체들의 협업 전략을 모색하고 정은미 산업연구원 박사의 강연을 통해 강관 산업의 여건 변화와 발전방향을 진단한다.

또 포스코가 최근 핵심소재로 육성하고 있는 ‘고망간’을 강관에 적용한 현황에 대해 이종섭 포스코 상무가 소개하며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장이 강관업계 최대 경쟁국인 중국의 에너지 개발동향 및 공급사슬에 대해 분석한다.

강관업계의 주력 고부가 생산품 중 하나인 유정용강관  및 에너지용 특수강관 기술현황에 대한 이찬학 미국 SNT 부사장의 강연도 진행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에는 내년 사업 기획에 돌입하게 되는데 미래 먹거리를 모색할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은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