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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에 출연한 임성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찬휘와의 돌직구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임성은이 '어게인' 방송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찬휘에게 날린 돌직구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결혼 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살고 있는 일상부터 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현재 생활을 공개했다.
임성은은 지난 1997년 영턱스클럽의 멤버로 큰 활약을 했으나 돌연 탈퇴를 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19년만에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백 투 더 90's 빅쑈'를 통해 뭉치게 됐다.
임성은은 대기실에서 소찬휘를 만났고, 소찬휘는 "넌 그대로다. 어쩜 살이 더 빠졌나"며 감탄했다. 반면 임성은은 "너 왜그래. 살 쪘어. 정신차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성은은 "오늘 나이키춤(가위 차기) 해야 하는데 됐다 안 됐다 한다. 걱정이다"고 말했고, 소찬휘는 "나도 고음이 됐다 안 됐다 한다"고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