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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임성은 남편과 첫만남 “날 날라리로 생각했다더라” <사진=여유만만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어게인’에 출연한 가운데 6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임성은은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인생과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성은은 1997년 1집 활동을 끝으로 1년 만에 영턱스 클럽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보라카이로 건너가 결혼을 하고 스파 사업에도 성공했다.
임성은은 얼마전 '무한도전 토토가' 열풍 이후 용기를 내고 가수로 컴백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임성은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 송진우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임성은은 "처음에 우연히 만났다. 제가 보라카이 오는 날 이 사람 생일이었다. 제가 아는 분이 이 사람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서로 별로였다"라며 "당시 내 머리가 회색이었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을 한 모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턱스클럽 임성은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어게인’에 출연해 1990년대 히트곡 ‘정’을 불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