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한국도로공사(충청본부)와 함께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무료로 껌과 껌씹기의 유용성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 행사는 23일, 25일 양일간 전개된다.
이 캠페인은 23일은 공주 휴게소에서 진행되고, 본격 귀성이 이뤄지는 25일에는 충청본부의 천안 톨게이트, 대전 톨게이트, 서청주 톨게이트, 오창 톨게이트, 옥천 톨게이트, 영동 톨게이트, 홍성 톨게이트, 문의 톨게이트, 남상주 톨게이트 등 아홉곳에서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철 대합실에서 파워에너지바, 말랑카우, 껌 등을 나눠주는 행사도 전개한다. 지하철과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행사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설, 추석,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껌, 캔디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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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제과>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