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손흥민, 토트넘 아스널전 23분 교체 출전으로 워밍업, 26일 EPL 맨시티전 선발 출격 유력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23분이라는 시간은 짧았다.
토트넘 이적 후 3연속 선발로 뛰며 3골을 넣은 손흥민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했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안드로스 타운센드 대신 교체로 들어갔다. 손흥민이 2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양 팀은 현지 언론의 예상대로 이번 경기에서 베스트 11을 가동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 은 벤치에 있었고, 아스널도 산체스와 월콧 등을 교체 출전 시켰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얻는 경기이지만 컵대회에 올인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양팀은 양 팀 경기는 치열한 양상을 펼치며 아스널이 플라미니의 2골로 2-1 승리를 가져갔다.
손흥민은 26일 새벽 3시45분 2015~2016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리그 1위 맨시티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격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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