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AJ렌터카(사장 윤규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홈플러스 고객만을 위한 장기렌터카 ‘제로(zero) 렌터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제로 렌터카’는 선수금, 보증금, 보험료 및 세금이 0원으로 초기 목돈 부담 없이 업계 최저 수준의 월 렌탈료만 내고 이용하는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AJ렌터카의 고객 서비스 강점 그대로 운영하되 홈플러스의 대형 유통 채널을 활용한 모객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기존 AJ렌터카 상품 대비 최대 20% 저렴하다.
월 대여료는 48개월 기준 르노삼성 QM3(디젤) 48만6000원(VAT포함), 현대 LF소나타(가솔린) 48만7000원(VAT포함), 현대 투싼ix(디젤) 51만7000원(VAT포함)이다. 상기 특가상품 외에도 다양한 차종이 운영된다. 특히, 르노삼성 QM3의 경우 하루 1만6200원 수준으로(30일 기준) 차량을 몰 수 있는 셈이다. 상품 운영 기간 내 100대 한정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운영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상담 및 계약은 홈플러스 서비스상품몰, 홈플러스 온라인몰 서비스·여행 카테고리, 홈플러스 전용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제로 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무료 설치 및 고급 썬팅권이 제공된다. 온라인 상담고객에게는 홈플콘 및 단기렌터카 50% 할인권, ARS 상담고객에는 단기렌터카 50% 할인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의 소비 환경에 따라 합리적인 자동차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매 시즌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특가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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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