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3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술에 취해 박서준에게 전화를 건다.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3회에서는 박서준(지성준 역)이 황정음(김혜진 역)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이날 하리(고준희)는 "내가 왜? 여기있을까요~"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어보이고, 하리는 성준이 혜진이 있는 쪽을 보려하자 놀란 마음에 성준을 안아버린다.
이후 혜진은 하리에게 "완전 들통날뻔 하니까 철렁하긴 하더라"라고 말하고, 하리는 "들키면 절대안돼!"라고 말하며 당황해하고, "처음부터 그냥 네가 나가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지성준말이야"라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반면 성준은 혜진에게 "혹시 낙하산이에요? 이 바닥일은 누구한테 배우는게 아니에요. 알아서 훔치는거지"라고 말하며 결제서류를 던져버린다.
특히 하리는 카페에서 누군가에게 뺨을 맞고, 이를 본 성준은 "내가 누군지는 알 거 없고, 가서 그 여자한테 사과해. 3분 줄게"라고 말한다.
속상한 마음에 신혁(최시원)과 술을 마신 혜진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깜짝 놀랄걸? 내가 바로 김혜진이라고, 김혜진!"이라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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