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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결혼 전 맞선 100번 넘게 봤다…남편에게 미안” <사진=패션앤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강수정이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연예인 6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맞선 이력이 화제다.
강수정은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해 과거 ‘선’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하던 중 "남편에게 미안하다. 결혼 전 맞선과 소개팅까지 합쳐 100번 이상 봤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강수정은 100번이상의 맞선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한번은 멀쑥하게 생긴 남자와 선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남자가 머리를 넘길 때마다 비듬이 뚝뚝 떨어져 질린 적도 있었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남편과의 애정 표현에 대해 "남편에 볼에 뽀뽀를 너무 세게 빨아서 볼에 키스마크가 남겨 외출을 한동안 못했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연예인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의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