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
지난 4월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정리하다가 결혼사진 발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팔뚝이 저리 가늘었다니... 보정 전 사진인 폴라로이드인데! 다이어트 돌입해야겠다. 지금은 보정 안해주면 팔뚝이 허벅지. #2008년어느날 #7년후내팔뚝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쇼파에 앉아 부케를 손에 쥐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갸녀린 몸매가 보는이들의 시선을 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로 꾸며진 가운데 강수정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 3년 열애 끝에 홍콩의 6성급 호텔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린 강수정은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웨딩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했다.
또 신혼집은 홍콩의 부촌은 빅토리아 피크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의 남편은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4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현재 홍콩에서 금융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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