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신조선 가격 지표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21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탱커, 벌커, 가스운반선, 컨데이너선 등 신조선가 인덱스는 133포인트로 전주 대비 동일했다.
벌커 선종의 경우 케이프사이즈 벌커 가격이 척당 4800만달러, 파나막스 벌커 가격이 2600만달러, 핸디막스 벌커 가격이 2450만달러, 핸디사이즈 벌커 가격이 2050만달러를 나타냈다.
탱커는 32만DWT VLCC가 척당 9550만달러, 15만7000DWT 수에즈막스 탱커가 6450만달러, 11만5000DWT 아프라막스 탱커가 5300만달러, 5만1000DWT 핸디 탱커가 3550만달러 등이다.
가스 운반선은 8만2000㎥ LPG선이 7700만달러, 16만㎥ LNG선이 2억달러를 나타냈고 1만3000TEU 컨테이너선은 1억1600만달러, 2750TEU 컨테이너선은 30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선종별 운임지수는 걸프만과 한국을 오가는 VLCC의 경우 60으로 전주 대비 25% 상승했다.
컨테이너의 경우 CCFI 지수가 827.16으로 전주비 0.9% 오른 반면 SCFI 지수는 622.6으로 7.5% 떨어졌다.
벌크선 운임지수는 BDI가 960으로 전주비 17.4%, BCI가 1995로 66.5% 각각 상승했다. LPG선의 경우 90으로 전주 대비 5.3% 올랐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