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가 무인도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 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65회는 탈출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예은, 존박,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무인도에 도착한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에게 무인도를 탈출해야하는 이유를 물었다. 무인도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이들은 다음 날까지 무인도에 있어야 하는 상황.
이에 멤버들은 부산 행사를 비롯해 자선 바자회, 어머니 생일, 스킨 케어 예약 등의 다양한 이유를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장 절박한 이는 개리였다. 무인도 출발 전부터 “나 내일까지 작업해야 한다”고 외치던 개리는 “정말 저 작업해야 한다. 앨범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리는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부르며 자신의 절실함을 어필했다. 이에 유재석은 “얘는 진짜 절실하다”며 짠하게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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