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사진=뉴시스> |
양현종 선발 급변경 ... 김기태 KIA 감독 “21일 선발 미정, 몸상태 안 좋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양현종이 심상치 않다.
김기태 감독은 19일 “21일 선발은 미정이다. 양현종이 괜찮다고 하지만, 몸 상태가 썩 좋지 못하다. 지난번 손목에 타구를 맞은 후 밸런스가 떨어져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태 감독은 “남은 일정을 감안했을 때, 무리시키는 것보다는 하루 정도 더 쉬게 하면서 양현종을 기용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반 경기차로 7위 SK에게 쫓기고 있는 KIA는 19일부터 인천에서 3연전을 갖는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 8월 28일 kt전에서 타구에 손목을 맞고 교체 당한 후 지난 16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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