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장타자 김대현(27·캘러웨이)이 14번홀(파5·574야드)에서 ‘양파’+1타를 기록했다. 무려 11타를 쳤다.
김대현은 18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CC(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14번홀에서 OB-해저드-OB-벙커를 거쳐 2파트로 11타만에 홀아웃했다.
이날 김대현은 9오버파 78타를 쳐 합계 7오버파 148타를 기록했다.
김대현은 지난 6일 끝난 매일유업오픈에서 우승했었다.
KPGA투어 1개홀 최다 타수 기록은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오픈 2라운드 5번홀(파4)에서 김창민이 기록한 17타다.
김대현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