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이해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고객 대상으로 ‘신한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
<신한은행 17일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고객 상대로 '신한 JOB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신한은행> |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의 환영사 후 시작된 1부에서는 유명 취업 컨설턴트 김정우 강사가 출연해 2015년 하반기 취업 트렌드 분석 및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재직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행사 전 작성한 채용 관련 질문들을 토대로 마련된 ‘신한은행 채용 담당자와의 Q&A 토크쇼’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구글 코리아의 김태원 팀장이 출연해 구글에 입사하기까지의 취업 스토리와 함께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 찾기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꿈을 꾸면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구직 활동에 지친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JOB 콘서트가 취업을 준비하는 20대 고객들에게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20대 고객들에게 금융 혜택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조용병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에 채용된 일반직 144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하반기에도 일반직 2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