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7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2종목, 코스닥 6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중국 기업과 함께 제주도에 대규모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쌍방울은 29.86%오른 187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앞서 쌍방울은 중국 금성그룹과 합작으로 제주도에 대규모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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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는 우전앤한단이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되며 단숨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전앤한단의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우전앤한단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ATM관리사업 등을 영위하는 한국전자금융은 삼성페이 관련주로 거론되며 상한가로 뛰어올라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밖에 한네트, 신후, 뉴프라이드, 3S 등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