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9~12층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6 개월 동안 비효율 매장 공간을 개선하고, 가족들의 문화놀이터이자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충전소인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각 층별로는 9층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위한 ‘홈리빙 전문관’, 10층에는 어린이들과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Culture & Play Zone’, 11층에는 미식가들의 핫플레이스 ‘Gourmet World’, 12층에는 온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인 ‘Family Park’로 구성됐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11층 ‘고메이 월드(Gourmet World)’는, 충청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청담동, 홍대, 이태원 등의 맛 집 19곳을 선보이며 지역 최고의 맛 집 순례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타임월드 내 최상층에 위치한 점을 백분 활용하여 천장 및 측면에 유리창을 내어 자연채광을 맞으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고메이 월드의 장점이다.
고메이 월드는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메이 코트(Gourmet Court)’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으로 구획을 나눠 모임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
아울러 ‘고메이 코트(Gourmet Court)’에는 수요미식회의 피자 맛 집으로 선정된 ‘핏제리아 디부자’의 ‘부자피자 익스프레스’, 멕시칸 요리 전문점 ‘바토스’, 태국 현지 음식점 ‘까올리포차나’, 정통의 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니시키’ 등 총 13개의 맛 집으로 구성됐다.
문화 경험과 휴식이라는 테마에 집중한 10층과 12층은 변화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10층 ‘컬쳐 앤 플레이존(Culture & Play Zone)’은 가족을 위한 문화 놀이터를 상기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에너지 충전소를 컨셉으로 리뉴얼한 12층 ‘패밀리 파크(Family Park)’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예정이다. 12층 ‘패밀리파크’는 옥상정원과 더불어 한식뷔페 ‘계절밥상’, 최신 시설의 피트니스, 헤어스파 등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관계자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대전 시내를 내려다보며 먹는 최고의 음식과 함께 최신의 설비, 편리한 동선이 더해진 리뉴얼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대전 시민들에게 새로운 식지(食地) 순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