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현장경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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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가운데)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지원을 받아 만든 창원 기계공고학생의 ‘원두 분쇄기’를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의 설명과 함께 살펴 보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은 정지택 부회장과 김명우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1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중소 벤처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지택 부회장은 최상기 센터장으로부터 중소 벤처기업 육성현황, 창조경제펀드집행실적 등 단기 성과에 대한 설명을 보고 받았다.
정지택 부회장은 "경남센터의 비전인 메카트로닉스 분야, 물산업 분야 중소 벤처기업 200여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담기업인 두산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약속했다.
한편, 정지택 부회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설계도면만 가져오면 즉석에서 3D 프린트 기술을 통해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경남센터의 특화 서비스다. 지난 4월 출범 후 150여 건 이상 시제품을 무상으로 제작, 지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