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기업 50곳과 공공기관 9곳이 충남에 있는 300여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나섰다.
15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충남 리솜스파캐슬에서 '2015 충남지역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충남도청이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중소기업과 400여건의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CJ오쇼핑을 포함한 유통대기업이 직접 설명하는 '중소기업 상품 개발 아카데'를 비롯해 38개 중소기업이 출품한 '우수제품 전시회', '현장법률상담회'도 개최됐다.
한편 올해 마지막 구매상담회는 오는 11월11일 서울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