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신조선 및 중고선 가격 지표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14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신조선가 인덱스는 133으로 전주 대비 동일했다. 선종별로는 케이프사이즈 벌커 가격이 척당 4800만달러, 파나막스 벌커 가격이 2600만달러, 핸디막스 벌커 가격이 2450만달러, 핸디사이즈 벌커 가격이 2050만달러를 나타냈다.
또 중고선가 인덱스 역시 102로 전주와 동일했다. 5년 기준으로 VLCC 가격은 8200만달러, 아프라막스 탱커 가격은 4500만달러, 핸디탱커 가격은 2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선종별 운임지수는 걸프만과 한국을 오가는 VLCC의 경우 48로 전주 대비 1.1% 상승했다. 컨테이너의 경우 CCFI 지수가 819.87로 전주비 0.1% 떨어진 반면 SCFI 지수는 673.25로 6.4% 올랐다.
벌크선 운임지수는 BDI가 818로 전주비 6.5% 하락한 반면 BCI 지수는 1198로 0.9% 상승했다. LPG선의 경우 85.5로 전주 대비 15.5%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