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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사진=뉴시스> |
[챔스리그] 박지성 “아인트호벤 큰 경기 경험 적어 맨유가 전력상 우세”
[뉴스핌=대중문화부] 박지성이 맨유와 PSV 아인트호벤의 맞대결에 대해 “특별한 두 팀이 모두 16강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PSV 아인트호벤과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가진다.
박지성은 “맨유가 전력상으로는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인트호벤은 재능많은 선수들이 많지만 큰무대 경험이 적다”는 점을 밝혔다.
박지성은 아인트호벤에서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활약한 뒤 맨유로 이적, 7시즌 동안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EPL 우승 등을 함께 했다. 그 이후로 박지성은 맨유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