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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사진= 한화 이글스> |
이종운 롯데 감독 "로저스 빠른 공 후 유인구 잘 쓰더라"
[뉴스핌=대중문화부] "로저스 빠른공 후 유인구 잘 쓰더라"
이종운 롯데 감독이 13일 상대하는 한화 로저스 공략법에 대해 말했다.
이종운 감독은 "로저스는 빠른 공을 준 이후 유인구를 잘 쓰더라. 타자들은 150km의 강속구를 한 번 보고 나면, 다음에는 배트를 빨리 내려는 마음을 먹게 된다.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때 변화구가 들어오면 속을 수밖에 없다. 확실히 로저스가 영리하다"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6경기에서 3승을 모두 완투승으로 일구며 단 1패만을 기록, 평균자책점은 2.23이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