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2루타에 멀티출루… 시즌 타율 0.254, 텍사스 3-5 패

기사입력 : 2015년09월13일 12:34

최종수정 : 2015년09월13일 12:35

추신수.<사진=AP/뉴시스>

‘11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 2루타에 멀티출루… 시즌 타율 0.254, 텍사스 1-5 패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중전 2루타로 3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1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54.

추신수는 1회엔 뜬공, 3회엔 5구만에 헛스윙 삼진에 그친 후 세 번째 타석서 2루타를 쳐냈다.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션 놀린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28번째 2루타. 3경기 연속안타이자 11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 7회 1사 1루서 세 번째 교체 투수 라이언 덜의 볼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 하지는 못했다.

9회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션 두리틀의 5구째 공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텍사스는 3-5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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