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SPOTV> |
추신수, 네번째 타석서 볼넷 골라 멀티 출루... 3경기 연속안타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네번째 타석서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 1사 1루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세 번째 교체 투수 라이언 덜의 볼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세 번째 타석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션 놀린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2루타를 쳐냈다. 28번째 2루타. 3경기 연속안타이자 11경기 연속 출루.
이전 타석에서 추신수는 1회엔 뜬볼, 3회엔 5구만에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텍사스가 7회 현재 1-5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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