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경덕과 하하가 하시마섬을 찾았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12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하하가 지난회 일본 우토로 마을에 이어 하시마 섬으로 떠났다.
하하와 서경덕은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던 이들의 공양탑을 찾느라 헤맸다. 숲을 헤치다 시피 몇분 걸어가다가 제작진과 서경덕은 결국 주민들에게 수소문해 공양탑으로 향했다.
서경덕은 "하시마 탄광에서 돌아가신 분들 위폐를 적어 놓은 것으로 이쪽으로 옮기기 전에 불태웠다더라. 누군가 어떤 이유로 한 건지 전혀 알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황태와 술을 꺼냈다. 그리고 하하와 서경덕은 몇 분동안 고개를 숙였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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