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SPOTV 캡처> |
5번 강정호, 네 번째 타석서 5경기 연속안타… 2득점 신고
[뉴스핌=대중문화부]강정호가 네 번째 타석서 안타를 쳐내며 2득점을 신고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 1사 1루 네 번째 타석에 나선 강정호는 바뀐 투수 데이비드 고퍼스의 3구째 공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5경기 연속안타. 이후 폭투로 3루까지 진출한 강정호는 워커의 안타로 두 번째 득점도 기록했다.
팀이 3-2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지미 넬슨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워커의 중전 안타로 2루에 진출한 강정호는 스튜어트의 좌전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신고했다.
강정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타석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다. 팀이 0-2로 뒤진 4회 1사 1,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가 6회 현재 6-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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