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AP/뉴시스> |
강정호, 넬슨 상대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득점까지 신고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3-2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지미 넬슨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워커의 중전 안타로 2루에 진출한 강정호는 스튜어트의 좌전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신고했다.
강정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타석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다. 팀이 0-2로 뒤진 4회 1사 1,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가 6회 현재 강정호의 득점으로 4-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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