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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2`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남남북녀 시즌2`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남남북녀2' 부부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는 강지섭·정하교 부부가 부부싸움을 벌이고, 이종수는 한예진과 용돈 전쟁을 벌인다. 김원준은 최윤이의 과거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남북녀' 시즌 1에 출연했던 김은아가 강지섭과 정하교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다. 김은아는 선물용 감자를 사들고 갔으나, 감자에 싹이 나 당황스러워 한다.
뿐만 아니라 손님맞이용 음료에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맛에 당혹감을 느끼고, 강지섭과 정하교의 말도 안되는 사랑싸움까지 지켜보며 수난을 겪는다.
이종수는 한예진과 용돈 협상을 벌인다. 한예진이 "4만 원 정도면 되나"고 묻자, 이종수는 "아니야, 많이 줘야지"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강경한 한예진의 태도에 이종수는 패배하고 좌절감을 맛본다. 결국 이종수는 한예진의 지갑에 손을 대고 만다. 과연 이종수는 어떤 결과를 맞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원준은 아내 최윤이의 과거를 캐묻는다. 김원준이 은근슬쩍 "북한에서 만났던 남자 이름이 뭐였죠?"라고 묻자, 최윤이는 순진하게 답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최윤이의 과거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윤이는 짓는 개 소리에 "아, 저 개XX"라고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남남북녀 시즌2'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