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이 급이 다른 냉장고를 공개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이 엄청난 크기의 트러플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드클래스 빅뱅의 냉장고 2탄으로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세계 3대 진미라 불리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송로버섯)이 발견했다. 특히 트러플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현석은 깜짝 놀라며 “여름에 나오는 트러플은 늦가을보다 향이 덜 한데 지금 잠깐 열었는데도 향이 장난 아니다”고 감탄했다.
반면 태양은 “어렸을 때 도시락을 가져왔는데 부잣집 친구의 도시락에 비해 난 김치만 가져온 느낌”이라면서 “지드래곤이 MT에 비싼 트러플을 가져와 밥에 비벼 먹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드래곤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트러플은 유럽, 중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자연에 의존한 재배법으로 그 생산량이 매우 적은 수준이다.
블랙 트러플은 1kg에 300만원, 화이트 트러플은 1kg에 600만 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고.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주방 금고에 보관한다고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