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입은 장시환.<사진=SKY SPORTS> |
장시환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조범현 kt 감독 “인조잔디 때문에 큰 부상”
[뉴스핌=대중문화부] 부상을 당한 kt 장시환이 시즌을 마감했다.
kt는 “장시환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우측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15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은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시환은 지난 9일 대구 삼성전에서 5-6으로 뒤진 7회말 무사 1루서 도루를 시도한 1루주자 나바로를 잡으려 뛰다가 부상을 입었다.
조범현 kt 감독은 “인조잔디만 아니었어도 (장)시환이가 그렇게 크게 다치지 않았다”라며 대구구장의 인조잔디로 인한 부상데 대해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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