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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사진=AP/뉴시스> |
‘데뷔 첫 만루포’ 강정호, 밀워키전 4번타자·3루수로 출전
[뉴스핌=대중문화부] 데뷔 첫 만루포를 터트린 강정호가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한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자리했다.
강정호는 지난 10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만루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시즌 타율 0.287을 기록하고 있다.
피츠버그 타순은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조시 해리슨(2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A.J. 버넷(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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