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새 멤버로 투입된 조한선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함정'이 오늘(10일) 개봉해 화제인 가운데, '함정'에 출연하는 조한선이 중학생때부터 무려 7년간 축구선수였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브라질에 함께 갈 새 멤버로 조한선이 투입됐다.
MC 강호동은 "축구를 언제부터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중학교 때 부터 시작해서 대학 2학년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계속 선수하지 왜 그만뒀나"라는 질문에 "골키퍼 하다가 허리를 다쳤었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강호동은 "골키퍼 실력은 솔직히 어땠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조한선은 "처음 시작했을 때와 같았다. 중학교 2학년때랑 같았다"라는 재치있는 대답을 해 출연진들을 웃겼다.
한편 영화 '함정'은 스릴러, 범죄물이다. 5년재 아이가 없는 부부가 기분전환을 위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 한 맛집에서 주인 성철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조한선은 '함정'에서 준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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