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강남권 대단지인 ‘래미안 대치팰리스’가 이달 집들이를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대치동 대치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팰리스 1608가구가 오는 24일부터 입주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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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대치 팰리스 1608가구가 오는 24일 입주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17개 동으로 전용 59~151㎡로 구성됐다.
지상주차장을 없앴지만 주차는 가구 수의 약 2배인 3119대를 수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가구당 4.5㎡ 크기로 래미안 퍼스티지(1.9㎡)와 타워팰리스의 2배가 넘는다
주변에 대치초, 중대사대부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지하철 3호선 대치역, 분당선 도곡역이 단지와 가깝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