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온라인 경제종합미디어 뉴스핌이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5 중국포럼'이 '중국경제 대전환,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대독)이 각각 축사를 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와 금융시장과 산업계 전문가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롄핑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쑹즈융 국무원 상무부 국제무역경제연구원 아시아연구소장, 스티븐 선 HSBC 리서치 대표, 관칭유 민생증권 리서치센터 집행원장, 리처드 옹 RRJ 사모펀드 공동설립자 등 당대 최고의 중국 이코노미스트와 자본시장 분석가들이 전환기 중국 경제와 증시를 진단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중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론에 대응해야 한다"며 "중국을 비롯한 각국 FTA를 활용한 수출증대 그리고 내수기반 강화 등의 발 빠른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