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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자연분만으로 득녀…“14시간 진통 중 개그콘서트 봤다” <사진=택시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박진희가 출산기를 공개했다.
박진희는 8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희는 “자연분만으로 딸 연서를 출산했다. 진통만 14시간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희는 “1시간 간격으로 통증이 오는 일명 간헐적 진통에 시달렸다”면서 “그동안 ‘개그콘서트’를 봤다. 웃다가 10초 진통이 오면 아파하고 다시 진통이 지나면 웃고 이런 식이었다”라고 진통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박진희는 출산 당시 웃음을 준 예능 관계자들에게 “덕분에 출산 잘해서 아이 건강하게 기르고 있다. 둘째 때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해 웃음을 더했다.
또 박진희는 출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감사한 일이 많아졌다”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는데 건강하게 무사히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더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