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SPOTV 캡처> |
‘1안타 2볼넷 1득점’ 추신수, LAA전 4경기 연속출루 ... 시즌 최고 타율 0.253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시즌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53.
팀이 2-1로 앞선 9회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마무리 투수 마이클 모린의 공을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전 타석에서 추신수는 5회 1-1로 비긴 세 번째 타석서 위버의 4구째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2사후 미치 모어랜드 타석 때 시즌 네 번째 도루도 만들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 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회 1사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후속 필더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벨트레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시즌 67번째 득점.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7회에는 교체 투수 살라스와 상대 끝에 5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2-1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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