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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사진=AP/뉴시스> |
'무안타 침묵' 강정호, 볼넷 1개 기록... 시즌 타율 0.287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2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장했으나 부진했다.
피츠버그 강정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
0-2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케빈 시그니스트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강정호는 1회와 3회 땅볼, 6회에는 2루수 뜬볼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1-4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