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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SPOTV 캡처> |
추신수, 에인절스전 5타수 3안타 1타점 ... 타율 2할5푼 돌파 0.252로 '시즌 최고'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장타 두방을 포함한 3안타로 타율 2할5푼을 돌파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전와 경기에서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1타점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 0.252로 최고 기록.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마무리 투수 휴스턴 스트리트의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았다.
추신수는 이전 타석인 7회초 2사 2루 네 번째 타석에서는 두 번째 투수 트레버 코트의 2구째 직구를 밀어쳐 좌전안타로 시즌 세 번째 3루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안타로 2루주자 조이 갈로가 홈을 밟아 한점을 더냈다.
팀이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들어선 추신수는 가렛 리처즈의 4구째 직구를 공략, 중전 2루타를 때렸다. 2경기 만이자 시즌 27번째 2루타.
첫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1루 땅볼, 3회와 4회에는 범타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2-5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