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순위.<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공동 5위 한화·롯데와 7위 KIA 승률 0.0004차 ... 8위 SK, 1.5경기차 추격 '5위 전쟁 초박빙'
[뉴스핌=대중문화부] 롯데가 KIA를 꺾고 4연승을 질주 한화와 공동 5위를 기록, 5강 전쟁이 대혼전으로 치닫고 있다.
더구나 2연패를 당한 KIA(승률 0.4750)는 승차 없이 승률에 뒤져 7위로 내려 앉았다. 롯데의 승률은 0.4754로 0.0004 차이다.
상승세에 있는 롯데는 5일 잠실에서 이명우를 선발투수로 LG의 우규민과 맞붙는다. 공동 5위 한화는 송창식을 선발로 대전에서 두산의 이현호와 5위 사수 싸움을 벌인다. 갈길 바쁜 KIA는 대구에서 1위 삼성과 만난다. KIA 선발은 임기준, 삼성은 피가로가 나선다.
8위로 밀려난 SK는 김광현의 호투로 1위 삼성을 상대로 지긋지긋한 5연패서 벗어났다. 공동 5위 한화·롯데와 SK는 불과 1.5경기차밖에 나지 않는 박빙의 승부를 치르고 있다.
넥센은 한화를 꺾고 7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4일 경기서 두산도 승리를 거둬 승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LG는 정성훈의 3타점에 힘입어 kt를 꺾고 4연패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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