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워치 '삼성 기어S2'를 선보였다.
4일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 S2' 공개행사가 열렸다.
'기어 S2'는 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해 '기어 S2'에서 바로 교통카드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능도 강화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집안의 냉난방 온도를 조절하고 폭스바겐의 신차에는 스마트 키로 사용할 수 있다.
이명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과장은 "삼성기어 S2는 NFC 기능을 바탕으로 페이먼트, 교통카드 기능이 가능하다"며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고 말했다.
기어S2는 내달 2일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