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사진=한화 이글스> |
로저스, 빠르면 8일 잠실 LG전 선발 등판 ... 한화 구세주될까
[뉴스핌=대중문화부] 한화의 희망 로저스가 빠르면 8일 등판한다.
로저스는 지난 3일 퓨처스리그 경기서 선발 등판, 3이닝 2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거두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한화 관계자는 “전력투구하지 않고 몸을 푸는 식으로 던지는 느낌이었다.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던지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7일께 1군에 복귀, 8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일정상 엔트리 재등록이 10일이 지나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2연패로 가을티켓을 따내기 위해 힘겨운 5강 싸움을 하고 있는 한화에게 로저스의 복귀는 절실하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